단오절을 맞이하여 본교 유학생으로부터 희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. 6월9일 오후, 상해교육위원회, 상해대학유학생교육연구회에서 주최한 제11회 상해 대학교유학생 용주대회가 화동이공대학 펑셴 캠퍼스에서 열렸습니다. 총 28개교가 참가하였고, 본교는 4등을 차지함으로써 4년 연속으로 4강에 진출하였습니다.
멋진 개막식 후에, 용주 대회가 드디어 시작했습니다. 본교의 팀은 우즈베키스탄, 아제르바이잔, 카자흐스탄, 말레이시아, 카메룬 등 17개국의 20여명의 팀원으로 조성됐습니다. 본교 용주팀은 예선 2등으로 결승에 진출하였습니다. 예선 후, 본교의 팀은 테크닉과 전략에 대해 적극적으로 토론의 시간을 가졌고 박자를 외치면서 최선의 컨디션으로 결승 진출을 해냈습니다. 팀 멤버들은 모두 기쁨과 열정에 잠긴 채 마지막으로 54.36 초 의 우수한 성적으로 본 용주대회에서 4등을 차지했습니다.
우리 학교는 춘절, 중양절, 단오절, 중추절 등 명철마다 음식 만들기 등을 비롯한 각종 활동과 강의를 통해서 유학생에게 더 깊이 있게 중국전통문화를 이해하게끔 하고 있습니다. 올해 단오절에는, 이 용주대회 외에도, 선생님과 학생들이 같이 쫑즈도 만들어 봤고 단오절에 관한 이야기도 나누어봤습니다. 학생 식당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쫑즈를 준비해 놓았는데 동화대 유학생에게 중국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.